1. 도서명 : 공생의 기술
2. 저자 : 일지 이승헌, 스티브 김
3. 출판사명 : 한문화
4. 출판년월일 : 2023년 2월 23일
5. 정가 : 15,000원
6. 총 페이지 : 256쪽
7. 책 크기 : 152*215 (책등: 16mm)
지구에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
“나는 우리가 맞닥뜨린 지구적 문제들을 푸는 열쇠가 ‘공생共生’에 있다고 생각한다.
공생은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를 보살피지 않으면 자신도 결국 생존할 수 없다’는 이해에서 출발한다.
공생이 우리에게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그 범위는 확장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공생의 범위를 내 가족, 내 직장, 내 나라,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한정하여 살아왔다.
그런데 현재 지구의 상황은 그 범위를 모든 사람, 모든 생명, 지구 자체로 확장해야 한다고 소리치고 있다.
다행히 공생은 어렵게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감각이고 능력이다.
그러니 공생을 선택하고, 공생의 감각을 깨워 사용함으로써 당신과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살릴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공생은 더 이상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삶의 방식들 중 하나가 아니다. 우리가 지구에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머리말 중에서
《공생의 기술》은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현재 인류가 맞닥뜨린 지구적 문제들을 푸는 열쇠로 ‘공생’을 제시하며, 잃어버린 공생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해법을 과학기술이나 시스템 같은 외부의 무엇이 아닌 ‘마음’에서 찾는다.
2부에서는 ‘지구와의 공생’을 다룬다. 나와 지구가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지구 감수성과 지구경영에 관한 생각을 들려준다.
3부 ‘공생 사회를 위한 제안’에서는 공생과 지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을 때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런 변화를 위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一指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안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힐링 소사이어티》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변화》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등 40여 권에 이른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www.youtube.com/ilchibraintv
스티브 김Steve Kim
저술가이자 교육자, 사회문화운동가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의 오랜 제자로 강의와 사회문화운동을 통해 미국에 스승의 철학을 전하는 한편 여러 국제자선단체와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했다. 1997년에 한국의 선도를 근간으로 평화와 상생을 추구하는 비영리법인 Tao Fellowship 창립을 주도하여 10년간 대표를 지냈다. 2014년에 ‘건강한 공동체와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ECO(Earth Citizens Organization)를 설립해서 현재까지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