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류가 온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가치와 삶의 방식을 선택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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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명 : 신인류가 온다 
      2. 저자 : 일지 이승헌
      3. 출판사명 : 한문화
      4. 출판년월일 : 2023년 11월 1일
      5. 정가 : 12,000원
      6. 총 페이지 : 192쪽

      우리는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생애 내에 우리의 선택으로 지구의 상태와 인류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목격하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불확실성과 급속한 변화로 가득 찬 세상에서 지구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에 관한 정보라면 이미 넘칠 만큼 많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지적인 이해가 아니라 절박한 느낌이고, 책임감이고, 의지이고, 실질적인 행동이다. 지구를 살리는 기적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실천하는 작은 변화들 속에 있다. 

      지은이

      一指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시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힐링 소사이어티》《한국인에게 고함》《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뇌파진동》《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공생의 기술》등 40여 권에 이른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www.youtube.com/ilchibraintv


      책 속으로

      지구를 중심으로 모든 생명체의 연결성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익이 아니라 공생을 목표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인류가 필요하다. 나는 이 새로운 인류를 ‘공생하는 인간, 호모 코이그지스턴스Homo Coexistence’라고 부르고자 한다. (10쪽)
       
      우리의 육체는 부모님에 의해 한 번 태어나지만, 우리의 의식과 정신은 언제든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내가 나를 낳는다는 것은 ‘나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존재’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존엄한 인간으로서 자기 안의 가능성을 스스로 완전하게 실현할 수 있는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 (13쪽)
       
      “지구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개인의 편리와 이윤과 권력을 양보하거나 포기할 용의가 있는가?” 우리는 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이나 제도가 아니라 이 질문에 대한 각자의 답이다. (31쪽)
       
      인류 역사의 어느 때에도 인류의 집단적인 선택이 지구와 인류의 미래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지금과 같은 위치에 있었던 적이 없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생애 내에 우리의 선택에 따라 지구의 상태와 인류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목격하는 첫 세대이자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을 지구 역사상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고,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아주 특별한 세대로 만든다. (49쪽)

      지구라는 거대한 시스템은 한번 고장 나면 회복하는 데 10~20년이 아니라 몇십만 년 혹은 몇백만 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이상 징후는 더 이상 미래의 우려가 아니라 이미 관찰되고 있다. 아직은 청구서를 받지 않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사실은 청구서가 이미 우리 눈앞에 와 있다. (84쪽)
       
      지구의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행동의 주체는 모든 사람이다. 스스로가 지구의 미래임을 자각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을 개인적인 책임과 우선순위로 받아들인 사람이다. 지구를 모든 가치의 기반이 되는 중심 가치로 인정하고, 지구시민을 자신의 가장 근본적인 정체성으로 인정하는 사람이다. 지구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 가치 안에서 이익을 추구하되, 전체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때는 기꺼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지금 지구에 필요한 신인류이다. (173~174쪽)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에 관한 정보들은 이미 넘칠 만큼 많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지적인 이해가 아니라 절박한 느낌이고, 책임감이고, 의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질적인 행동이다.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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